대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추천위원회는 30일 2차 회의를 열고 공개모집 응모자 3명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거쳐 2명의 이사장 후보를 선정, 시장에 추천했다.
시는 후보자 중 공단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질과 능력, 장기발전을 위한 비전제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전씨를 제4대 시설공단 이사장으로 내정, 발표했다.
49년 천안 출신의 전 내정자는 천안농고를 졸업하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 환경국장, 문화체육국장, 교통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 내정자는 다음달 초 공식 임명,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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