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하는 연인에게 시향의 연주와 함께 공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음악회에는 최훈 대전시향 전임 지휘자와 플루트 박민상, 한지은이 함께 사랑의 선율을 선사한다.
초콜릿처럼 감미로운 음악으로 자크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엘버트 프란즈 도플러의 ‘두 대의 플루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안단테와 론도`, 오페라 ‘이고르 공` 중의 ‘폴로베츠인의 춤`이 선보인다.
응모방법은 사연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팩스(610-2269)나 이메일(dpolove@naver.com)로 내달 4일까지 시향 사무실로 보내면 된다. 발레타인데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 어느 값비싼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선물을 시향과 함께 보내는 것은 어떨까… 문의 610-2266. www.d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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