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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대상’ 충남농협 휩쓸어

12개 조합 쾌거… 삽교.판교농협 ‘우수상’

승인 2007-01-29 00:00
신문게재 2007-01-30 9면

김덕기

▲ 2006년도 상호금융 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서천 판교농협의 수상 모습.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2006년도 상호금융 대상(大賞) 평가`에서 총 21개 표창물량 중 충남에서 12개 조합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예산 삽교농협과 서천 판교농협 2곳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아산 배방농협, 논산계룡축산농협, 당진농협, 홍성낙농농협, 아산 탕정농협, 홍성 갈산농협, 공주원예농협, 태안 원북농협, 서천 비인농협, 부여인삼농협 등 10곳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상호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일반관리부문, 조합의 자산과 부채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련된 수지관리부문, 대출자산의 건전성을 평가하는 채권관리부문, 예수금과 대출금의 성장률을 평가하는 여·수신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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