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소통에서 오는 자기발견의 문제에 답하기 위해 글을 쓴다는 저자는 인기몰이에 나선 사람들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책 속에 실린 많은 리더들을 만날 있고 그들을 통해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실용서이다.
호이테북스.285쪽.1만2000원
▲작품과 숙제=박응상 저. `시키는 숙제`와 좋아하는 작품하기`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특별한 모험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 자신을 좋하는 것을 하는게 반항이 되어버린 현실의 문제점을 꼬집은 이 책은 점수에 맞서 숙제를 거부하고 좋아하는 것을 하는 투쟁이다. 즐거운 방학이 없어지고 학원에, 개인지도에 내몰린 교육현실과 점수를 잘 받기만하는 어린 주인공의 눈을 통해 비꼬았다.
어드북스.256쪽.8000원
▲동양삼당학 시리즈=박상희저. 국내 최초의 동양상담개론서이다. 한국사람에게 어울리는 상담지식을 찾아내고 이를 체계화 정리하기 위한 고민 끝에 모두 9권의 동양상담학 시리즈가 출간됐다. 역사와 사상, 철학, 문학 속에 깃든 우리고유의 상담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국상담학을 정립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 일본상담과 동양사회를 관통하는 유·불·도 삼가의 사상을 주요 주제로 다뤘으며, 저자는 상담기법들을 상담사례에 적용, 상담효과를 검증하기위해 책을 출간했다.
학지사. 각권 88~128쪽, 각권 7000원
▲아인슈타인의 베일=안톤 차일링거 지음. 전대호 옮김. 양자 물리학의 대가인 안톤차일리거 교수의 저서로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난해한 양자물리학을 한눈에 이해하고, 어떤 의미로 해석 될 수 있는지를 조망했다.
영화속 장면 같은 순간이동과 같은 일은 현재의 과학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미래의 어느날에는 일상 이동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순간이동이 현실화돼 순간이동이 더이상 공상의 산물이 아니라는 점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승산.312쪽.1만5000원
▲예은이는 10대에 새로운 미래를 보았다=신예은 저. 이책은 평범한 학생이 성공적으로 미국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그 체험을 솔직하게 10대 언어로 써내려간 체험성공 에서이이다. 돈이 없으면 유학도 가기 힘들고 영어가 되지 않으면 안되고, 1등 실력이 되어야 유학을 갈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뒤집고 누구나 공짜로 교환학생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들의 몫이지만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은 아이들의 몫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꿈과 희망.318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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