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는 “계약을 마무리해 홀가분하다. 한화에서 우승을 못했지만 지난 2년 동안 성적이 좋았다. 내년에도 많은 연봉을 받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 6월 SK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된 조원우는 지난 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2 67, 타점 25개, 득점 48개를 기록했다.
한화는 베테랑 투수 구대성(38)과 문동환(35)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재계약협상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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