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열 본부장 |
신열 본부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혁신경영을 조직 내부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체질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직접적인 고객만족과 조직 효율성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신 본부장은 이어 "공기업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혁신에 대한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으며 혁신은 생존의 필수요소"라며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대처하려면 주공 역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본부장은 "주공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는 대전시와 충남도와의 협조와 유대관계를 긴밀히 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충남권 기타지역에서의 지역균형발전 사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신 본부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최근 불거진 해당 주민들과의 불협화음 역시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며 "납득할 수 있는 근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줄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본부장은 "현재 시행중인 대전서남부지구 신도시 조성 및 국민임대,택지개발지구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정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면서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민간 부문과의 원활한 협력 및 지원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공 대전충남본부는 1979년 설립됐으며 신열 본부장은 지난 10일 주공 대전충남본부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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