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중기청은 원거리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시험, 분석, 교정 또는 사업문의 등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전·충남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오는 30일 홍성 구황산업단지에서 올해 첫 포문을 여는 이동중기청은 중소기업들의 시간과 인력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지난해에만 모두 344건의 실적을 거뒀다.
김희일 주무관은 “애로사항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미리 신청하면 원활한 현장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험연구지원팀(☎042-865-61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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