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24일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사무실을 서울에서 대전 서구 탄방동 정일빌딩으로 옮기고 26일 오전 이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전식에는 염홍철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송재빈 중소기업청 기술경영혁신본부장, 소상공인진흥원장, 한국창업보육협회장,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98년 설립된 단체로, 지난해 3월 중소기업청의 산학연 협력 지원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협력사업을 담당해왔고, 올해 사업예산은 전년보다 273억원이 늘어난 80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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