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그룹 창립 제37주년 기념식이 19일 계룡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열려 이인구 명예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 이민희 기자 |
계룡건설산업(주)(대표이사 이시구)는 지난해 전년대비 8.8% 증가한 5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올해 수주 1조6000억원, 매출 8400억원의 목표를 정하고 흑자기업의 경영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계룡건설(명예회장 이인구)은 이날 오전10시 대전 서구 월평동 계룡건설 본사 12층 대강당에서 이인구 명예회장과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 임직원 및 관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회장은 "일류기업, 흑자시대, 해외진출의 구호를 앞세워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일류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인화단결, 조화창조, 책임완수의 사훈을 임직원 모두가 숙지해 전국 10위권 진입을 앞당겨야 한다"고 창립기념사를 전했다.
계룡건설을 모기업으로 하는 계룡건설그룹은 고속도로관리공단, 계룡산업, 동성건설, 계룡장학재단 등의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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