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S운동 변화 이끌터”

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경영혁신 통한 경쟁력 확보 중요
지역건설사 공사참여 적극 유도

▲ 김광수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광수)는 올 한해동안 `5S 운동`을 펼쳐 숨가쁜 변화속에서 적응해나갈 수 있는 회원사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 회장은 "5S운동은 고객인 회원사에 언제나 웃는 얼굴로(smile) 바라보며(see) 항상 부드럽고(soft) 신속하게(speed) 회원사가 만족(satisfaction)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이라며 "회원사를 한번더 살펴보고 아우를 수 있는 협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현재 건설시장은 장기적인 침체로 인한 불황과 과당경쟁으로 불필요한 소모전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대부분의 중소 전문건설업체들이 존립기반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김 회장은 "회원사들이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자체 경쟁력 확보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면서 "뿐만 아니라 회원사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업체간의 양극화현상도 막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건설업과 관련되 법과 제도적 장치들의 합리적 개선 등 업계의 권익증진을 위해 추진해야 할 사업에서 협회가 구심점이 돼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공사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1993년 창립돼으며 김광수 회장이 6대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