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오는 2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와 공동으로 2007년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 관심을 끄는 것은 올해 최초로 도입된 옵션형 환변동보험이다. 이 보험은 기존의 환변동보험 상품과 달리 환율변동폭과 가입기간, 수수료 등을 기업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서 기업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올해 환율전망과 함께 현장에서 전문가와 1대1 상담 자리도 마련,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인원은 선착순 90명으로 제한한다.참가 희망 업체는 19일까지 보험공사 대전·충남지사(☎042-526-3291) 또는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042-864-4621)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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