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건설사업 21건(790억원), 공공건축사업 9건(715억원), 시설유지관리사업 152건(51억원) 등 모두 182건이 추진될 올 해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대전종합유통단지 북부진입로(1공구) 건설 115억원, 동물원 진입로 개설 40억원, 동부순환도로 개설 81억원 등이다.
또 공공건물 건립사업으로는 과학기술창조의 전당 건립 292억원,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232억원, 노은 119안전센터 신축 10억원, 한밭운동장 리모델링 6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시민생활에 직접적이고 밀접한 사업인 시설유지관리사업으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공사 5억원, 도로포장면 개량 등 보수 26억원 등이 소요된다.
시 관계자는 “월동기간 중 사업계획을 재점검하고 해동과 함께 조기착공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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