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만 회장 |
배구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안 심의와 함께 올해 사업비 1억7900여만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규만 회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올해는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등에서 우리시 선수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T&G 아리엘즈팀의 경기 등 올 한해동안 지역 배구발전을 위해서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배국협회는 지난해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해 지역 발전은 물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대전시 위상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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