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져서 돌아왔습니다”

한화선수단 日자율훈련 마쳐

승인 2007-01-16 00:00
신문게재 2007-01-17 14면

박전규 기자

한화이글스의 일본 돗토리 훈련팀이 11일간의 자율훈련을 마치고 16일 귀국했다.
스포츠선수의 재활 및 유연성 전문트레이닝 기관인 `월드윙엔터프라이즈`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하와이 스프링캠프에 앞서 송진우, 문동환 등의 고참선수를 비롯한 팀 주축선수 12명이 참가해 유연성과 밸런스 강화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화이글스는 18일 오전 10시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2007년 시무식`을 갖는다.

한편 이번 한화이글스 시무식에서는 이경재 한화이글스 대표 및 김인식 감독의 신년사와 함께 선수단과의 신년하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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