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철도공사는 국제신인도 제고는 물론 자금조달원으로부터 대규모의 장기저리 외화채권 발행 및 자금조달이 가능해져 공사의 자금계획 수립·운용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신용등급 획득을 계기로 외자유치의 기반이 마련되어 막대한 고속철도부채상환 및 운영자금에 대한 저리 자금조달 용이, 용산역세권 국제 업무지구 개발사업자로서의 국제신인도 및 국제자금 조달에 청신호가 기대된다”며 “나아가 해외진출 촉진을 통해 한국철도가 글로벌 종합운송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철도공사는 작년 9월말 외화채권 발행과 관련하여 주간사로Citigroup(씨티그룹), HSBC(홍콩상하이은행), Morgan Stanley(모건스탠리)를 선정, 국제신용평가 인정 작업에 착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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