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한 장으로 즐기는 아마추어의 향연이 시작된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16일부터 28일까지 아마추어들의 꿈 잔치 ‘2007 윈터 페스티벌’을 벌인다.
이번 축제에는 성남고, 유성여고, 충남대, KAIST 등 학생 동호인 단체와 대전 페스티벌심포니 오케스트라, 대전여성합창단 등 지역 아마추어 10단체가 10개 작품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16~17일 유성여고 연극반 ‘여우골’의 연극 ‘숨은 그림찾기’가 장식한다.
이어 성남고 뮤지컬 팀의 ‘캣츠(18~19일)’, 대전여성합창단의 ‘추억의 합창여행(20일)’ 등 발레,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전 공연료는 1000원. 문의 610-203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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