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대전`충남지회 차기 회장에 추대된 정귀영(사진) 내정자는 여성경제인의 위상정립을 지적했다.
이어 정대표는“여성기업인을 위한 지원재원 조정,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등 여성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15일 오후 탄방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리는 한국여성경제인연합 대전`충남지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후 곧바로 이`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취임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회원들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할 각오”라며 “특히 여성경제인 네트워크 형성을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6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이사들을 팀장으로 임명해 회원사의 동정과 애로사항을 본 협회와 지회차원에서 해결해나가면서 그동안 남성들의 인적네트워크 영역이었던 경제활동분야에서 소수의 여성으로 겪어야 했던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하겠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