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는 11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시험분석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에 5억여원의 자금을 투입, 모두 250여개 업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관내 대학 R&D 장비를 DB화해 중소기업이 필요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지만 활용방법이 어렵고 연구장비 사용료에 대한 부담 때문에 업체들이 외면했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대학`연구기관과 연구장비 공동이용을 위한 클러스터를 결성해 참여할 수 있고, 대학.연구기관은 1000만원 이상의 R&D 장비를 100대 이상 보유하고 이를 연구장비종합검색시스템(http://trin.smba.go.kr)에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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