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만에 2만명 참여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명칭인 ‘세종’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에 네티즌들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
행정도시건설청은 구랍 29일부터 행정도시 이름으로 확정된 ‘세종’을 알리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이벤트에 9일 현재 2만여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세종을 5자로 표현하기 이벤트에는 ‘희망의 터전’, ‘행복 출발점’, ‘해맑은 미래’ 등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한 도시가 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의 기대감을 담은 내용들이 제안됐다.
건설청은 오는 28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카메라,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건설청은 포탈사이트 ‘다음’을 통해서 ‘행복한 도시 이미지 모으기’ 파이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