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동력 마련 원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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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력 마련 원년으로”

  • 승인 2007-01-09 00:00
  • 이경태 기자이경태 기자
국민의 신뢰받는 전문가 탈바꿈
무자격 불법행위 척결 지속추진


▲ 이명석 지부장
▲ 이명석 지부장
대한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이명석)는 올 한해를 회원들의 능력개발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 해로 다짐했다.

이명석 지부장은 “공인중개사업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영역”이라며 “그동안 공인중개사 가치혁신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 지부장은 “새해를 맞아 협회의 변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때”라며 “전문자격사로서의 위상과 이에 걸맞는 능력개발의 기회를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 개발 및 운용으로 한 단계 앞서가는 공인중개사를 육성할 것”이며 “이에 따른 각종 상담 및 컨설팅 기능을 보완해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가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부장은 “업계에서 고질적인 병폐로 남아있는 무자격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척결작업을 유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단체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위와 능력을 겸비한 공인중개사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지부장은 또 “회원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조직으로 이끌 것”이며 “여성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한공인중개사협회는 순수 공인중개사 단체로 시작한 지 7년이 지났으며 정회원은 현재 1500여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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