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4일 북서쪽에서 한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우리나라를 통과해 5일 오후 늦게부터 대전충남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또 6일부터 7일 오전 사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기온이 점차 떨어져 8일까지 일시적인 추위가 찾아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5일 오후 늦게부터 6일 낮 사이에는 내륙산간지방, 6일 오후 늦게부터는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고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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