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지난해 처음으로 지원한 충남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 수행을 한 결과, 305건의 특허정보 및 사업화 컨설팅 상담을 통해 120건(특허102, 실용신안18)의 산업재산권을 출원했다.
또 특허 선행기술 조사 80건, 해외 특허문헌 번역 8건 등을 지원했고, 도내 대학 및 연구소를 통한 휴면 특허기술 230건을 발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4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동물바이오 산업 가운데 ‘사료첨가제 및 동물약품’에 대한 5개 과제(5업체)에 대해서는 전국 최초로 특허기술 동향조사를 분석(PM), 혁신적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도는 이어 230건의 휴면 특허기술 중 특허기술 평가를 통해 이전 사업화가 가능한 58건에 대해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업계간 기술이전 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기업의 산업재산권 창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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