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들어 이날 현재까지 현금영수증 발급액이 30조원을 넘었으며 연말까지 30조4000억원선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제도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연간 발급액(18조6428억원)보다 무려 63%가량 늘어난 것이다.
올해 월별 발급추이를 보면 1월과 2월에는 각 2조3000억원선에서 3~10월 각 2조5000억원대로 늘었고 10월에는 2조6000억원, 11월에는 2조7000억원선 등으로 상승세를 탔으며 하루 평균 발급액은 830억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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