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규 국장 |
특히 연말 인사와 맞물려 이르면 금주 중으로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임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을 공모,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 22일 원서를 제출한 이 국장이 단독으로 응모했다.
시는 27일 7명으로 구성된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단독 후보 추천과 복수 후보 응모를 위한 응모 연장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위원회가 단독 후보 추천으로 가닥을 잡을 경우 박성효 대전시장의 의지에 따라 금주내로도 사장 임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7일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단수 후보 추천 및 면접 일정 등을 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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