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진 |
지난 1998년 신치용 감독과 인연을 맺은 김세진은 무릎과 발목, 허리 등 부상으로 여러 차례 수술대 위에 오르면서도 강한 의지로 재기해 삼성화재의 겨울리그 9연패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1997년과 2000년, 2002년, 프로 원년이던 2004년까지 네 차례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개막전 식전 행사로 연예인들의 축하 영상과 레이저쇼, 구단 명예 홍보대사인 가수 손호영의 미니콘서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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