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전체 LCD 매출실적에서 모두 14억1000만 달러를 기록, 19개월 연속으로 전체 LCD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올해 LCD 누적 매출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으로, 지난해에 이어 5년 연속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11월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136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위인 LG필립스LCD는 103억1000만 달러로 집계돼 국내 업계의 전체 LCD 누적 매출은 239억6000만 달러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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