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충전소는 3000여평의 부지에 중부권 최대 규모의 가스충전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LPG가스 충전과 LPG용기 검사를 병행하고 있다. 동일석유 삼영충전소는 지역 가스안전관리는 물론 안전하고 신속한 공급을 위해 언제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편집자 주>
동일석유(주)는 지난 1974년 설립돼 1982년 동일가스(주)와 합병했으며 1996년에는 판매구역 확장으로 삼영가스를 합병, 가스용기 재검사기관을 설립해 용기 재검사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후 1997년에는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동일석유는 30여년동안 석유류 및 가스류 판매를 주업으로 석유류, 가스류, 아스팔트, 윤활유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일석유는 인터넷을 통한 홍보 및 사업을 희망하는 주유소를 위해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트를 개설키도 했다.
또한 ‘에너지숍(Energyshop)’을 통해 주유소 경영방법을 연구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주유소를 함께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특히 동일석유는 그동안의 판매 노하우를 통해 석유 유통업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언제나 정진하고 있다.
삼영충전소는 지난 1984년 동일석유와 합병하며 이후 국내 최초로 가정용 현대화 자동 충전설비(가정용 100t, 차량용 100t)를 갖추게 된다.
1989년에는 전국에서 3번째로 프로판(LPG)용기 재검사 설비를 갖췄으며 이어 1996년에는 용기전문검사기관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에는 용기전문검사기관 ‘KOLAS(한국산업기술표준원)’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1년 가스안전관리 부문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삼영충전소는 검사소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어 현재는 단일 충전소 규모로는 중부권 최대의 업소임을 자랑하고 있다.
충전소를 총괄관리하고 있는 반 소장은 고압가스기능사(1급)와 가스기사(1급) 자격을 취득한 업계 전문가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삼영충전소를 이끌어 가고 있다.
반정환 소장은 “최근 겨울철을 맞아 가스 소비가 크게 늘고 있어 가스 사용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삼영충전소에서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역 소비자들에게 연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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