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밀착형 조직으로 거듭”

▲ 임덕래 본부장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회사로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KT충남본부 임덕래 본부장은 18일 취임 한달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고객을 만나는 현장에서는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고객의 마음을 읽도록 노력하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직후 단행한 조직개편의 특징은 무엇인가.

▲신속한 의사 결정 및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부의 실행조직인 부단위 조직을 폐지하고 팀제를 전면 도입했다.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고객밀착형 조직으로의 이행을 위해 고객과 가장 근접한 조직인 각 지점에 영업기능을 부여해 고객 요구에 신속히 대응토록 했다.

-수익성을 위한 계획은.

▲오는 2010년까지 수익성 있는 경쟁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충남전역에 가입자망을 FTTH화 함으로써 속도 중심의 경쟁을 종식시키고, IP-TV 등 컨버전스 서비스 제공에 적합한 한 차원 진보된 멀티미디어 인프라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공헌 계획은.

▲사랑의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훼손된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설 것이며, 환경이 열악한 공부방에 IT환경과 학습환경을 지원하고 주말학교를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