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된 문서교환시스템으로 전국에 산재한 43개의 현장은 조달청 본사의 인트라넷과 직접 연결, 100% 전자 문서로 문서 수`발신을 하게 된다.
특히 현장의 공사`감리업체의 정보화 수준 편차가 큰 점을 고려, 현장의 업체들은 별도의 보안인증이나 독립적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조달청 나라장터(www.koneps.go.kr)에 접속해 각종 현장문서를 송수신 받을 수 있다.
조달청은 장기적으로 현장별로 운용중인 ‘건설현장의 정보 관리 시스템 (PMIS: Project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과 연계하고 하도급자까지 포함하는 총체적인 공사현장 정보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현장 경영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현장의 고질적 부조리 개연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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