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사업전환촉진 계획심의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염홍철)은 14일 기술표준원대회의실에서 정부 및 민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 추진결과’와 ‘중소기업 사업전환촉진 종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중기특위는 지난 9월 21일 염홍철 위원장 취임이후 대대적인 현장방문과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청취한 47건의 건의사항을 관계부처와의 검토 및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정부조달의 분리 발주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와 관련해 국방분야에 있어 국방 벤처 센터 운영과 부품국산화 개발사업, 민군겸용기술사업등을 통해 중소기업 참여기회를 확대키로 하고 현재 제정을 준비중인 ‘유-시티(u-City)건설지원법’에 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도록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