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대전지점에 따르면 참이슬 fresh 500은 기존 360㎖보다 약 40%정도 용량이 많으며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해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자리에 잘 어울리는 경제적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와인병 모양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알코올도수는 기존제품과 같은 19.8도이며 출고가격은 1100원이다.
진로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다수의 사람들이 같이 마시는 소주의 특성상 대용량 소주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 10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소주는 360㎖ 병소주가 대부분(88.2%)이며, 그 외에 1.8L이상 페트소주와(10.1%)와 640㎖ 페트소주(1.4%), 200㎖ 팩, 페트소주(0.3%)가 차지하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