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양계농가와 닭고기 취급 영세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8일 을지대 직원들이 식당에서 ‘삼계탕 시식회’를 갖는 등 소비촉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박갑순 기자 |
을지대 병원은 8일 점심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 닭·오리 등의 축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구내식당에서‘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전 직원 시식회’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에선 박주승 을지대 병원장을 비롯, 의료진 및 교직원 10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충남 논산시 동우 양계장에서 구입해온 닭 700마리로 삼계탕이 제공됐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