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최초 플루트 오케스트라인 ‘조이플루트 오케스트라’가 12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청아한 선율을 선보인다.
조이플루트 오케스트라는 플루티스트이자 음악감독인 김창수(사진) 외 40여명의 풍부한 감성을 지닌 플루티스트들이 모여 지난 6월에 창단됐다.
김창수 감독은 목원대 기악과 졸업 후 러시아, 독일, 일본 등에서 학업을 계속했으며 제48회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슈트라우스의 ‘박쥐’서곡, 몬티의 ‘차르다시’, 롯시니의 ‘세빌랴의 이발사’서곡, 그리그의 모음곡 ‘페르퀸트’제1번 등이 연주된다. 전석 1만원. 문의 154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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