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서예.전각사후에도 29일부터 일본의 Kyohan six 갤러리에서 석봉의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석봉은 자신의 세계를 붓을 이용해 뛰어난 예술세계를 펼치면서 식민지의 설움을 떨치고 자존심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인정을 받아 뛰어난 예술세계를 펼쳤지만 그의 사후에는 예술 세계에 대해 제대로 조명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전각예술의 독보적인 존재로 존경을 맡아왔던 석봉 선생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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