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이 선사하는 ‘추억의 겨울, 환상의 계절, 겨울 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7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1번 겨울 환상곡 3악장’, ‘호두까기 인형’,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등이 선보인다.
한국인 2세로 미국에서 태어나 활동하고 있는 로렌스 노가 객원지휘를 맡는다. 로렌스 노는 미국 예일대학 오케스트라 지휘로 아티스트 학위를 받았고 예일 졸업생 중 최고의 지휘자에게 수여되는 엘리자 드 카발로 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B석 5000원. 문의 610-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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