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의 전영득`이승철`권종기 팀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화시켜 주는 ADC를 전전력, 저전압으로 바꿔주는 ‘3단 증폭기 공유기법을 적용한 5-mW 0.26-㎟ 10-bit 20-MS/s CMOS 파이프라인 ADC’으로 대상을 받게 됐다.
국무총리상인 금상은 ‘고효율 저전력 시스템을 위한 혼합모드 전력증폭기’를 출품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최윤호`박민 팀이 차지했고, 산업자원부장관상인 은상은 서강대학교의 조영재`김용우`이경훈 팀과 한국과학기술원의 손영석`전용준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김윤진`박일현 팀 등 5개팀이 특허청장상인 동상을 받게 됐다.
올해 새로이 추가된 특별상인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대한변리사회장상에는 각각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주)에이디테크놀로지에서 출품한 설계 작품들이 입상했다.
이들 수상 12개팀은 내달 1일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국제 회의실에서 상장과 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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