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에 따르면 30일 무역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출 3000억불 달성, 무역 1조불 조기실현’을 주제로 기념식이 열린다.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수출증대, 무역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이 훈`포장 및 정부표창을 수상하며, 63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받는다.
이날 기념식에서 개인포상으로는 (주)티에스이 권상준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 (주)대양소재 박동하 부사장, 녹수화학(주) 장운규 상무이사, 이엘코리아(주) 신동혁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주)쎄트렉아이 박성동 대표, 유진통신공업(주) 정태봉 대표, 한국중기공업(주) 정창근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주)신호인더스트리 송한식 상무이사와 (주)티에스이 전영휴 상무이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이외에도 30명이 산자부장관 표창, 7명이 무역협회장 표창을 받는다.
수출탑의 경우 한라공조(주)가 9억불탑, (주)패커드코리아, 스템코(주), 하나마이크론(주), STS반도체통신(주)가 1억불탑, 연이정보통신(주)가 7000만불탑, 유성기업(주)가 5000만불탑, (주)티에스이 등 5개 업체가 3000만불탑, (주)노비타 등 8개 업체가 2000만불탑, (주)신창코넥타 등 8개 업체가 1000만불탑을 수상한다.
또한 (주)신호인더스트리 등 10개 업체가 500만불탑, (주)도담시스템스 등 8개 업체가 300만불탑, (주)가인테크 등 17개 업체가 100만불 수출탑을 받는다.
한편 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훈`포장과 정부표창자 및 수출의 탑 수상업체를 위한 포상 전수식을 대전은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유성호텔에서, 충남은 6일 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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