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숙 제4대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장이 28일 오후 2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갑순 기자 |
박인숙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장의 취임식이 28일 중기청 지방사무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중기청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 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박인숙 소장은 취임사에서 “기관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여성으로서의 장점을 활용해 대전`충남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워 나가는데 부족하지만 모든 지혜와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소장은 1954년 전북 임실 출신으로 전북대 화학과를 나와 전북지방공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 전북지방중소기업청 기술지원과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지원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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