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태 선관위원 장영자 변호 양인석씨 등 손꼽혀
남진우.남석우씨 형제 정보통신업체 활약 빛나
김홍두 한라건설 사장·이장한 종근당 회장 두각
이병하씨(68)는 당진상고를 졸업후 서울대, 서강대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중국 길림공대, 경희대 명예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에는 학교법인 태촌학원(신성대학)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신성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2004년 밝은 사회 한국본부 총재직을 맡고 있으며 1996년에는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우제완(48)씨는 한국과학기술원 화학공학 석사, 독일 슈투트가르트대대학원 화학 박사를 수여 받은 뒤 1984년 LG화학 기술원 연구원, 1993년 한화그룹종합연구소 의약연구센터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한 바 있다.
현재 상명대 자연과학대 학장, 한국농약과학회 편집위원으로 지내고 있으며 1992년 우레탄의 제조방법 특허, 2002년 폴리에스테르의 제조방법 특허, 실리카 중공 미세구의 제조방법 특허라는 연구실적을 냈다. 2001년 한국공업화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고, 저서로는 친환경소재공학, 일반화학, 무기공업분석실험을 펴냈다.
최철영(43)씨는 현 대구대 법과대학 법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 한영고, 성균관대를 졸업후 1991년 한국법제연구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고 현 대구대 법과대 법학부 부교수, 홍보비서실 실장, 국무총리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기획평가위원을 맡고 있다. 1994년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국제인권법의 지역적 발전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논문)’, 2004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수평화’ 그 외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홍복기(54)씨는 연세대 법학 학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83년에 동아대 법과대 교수를 지낸 바 있다. 1994년 한국상사법학회 상임이사, 1998년 법무부 상법개정 연구위원, 이듬해 연세대 법률문제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연세대 법과대 법학과 교수, 연세대 학생복지처 처장, 체육위원장, 법무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을 역임하고 있다.
1996년 ‘상법개설’, 2000년에는 ‘이사와 이사회제도’라는 저서를 펴 냈으며, 1986년 ‘미국회사법에 있어서 이사책임의 구제제도’, 1998년 ‘사외이사제도의 정착과 그 활성화’라는 논문을 작성한 바 있다.
1959년 경동고, 1964년 서울대 법학 학사, 1969년 서울대교사법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전용태(66)씨는 현재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이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있다.
1967년 제8회 사법시험 합격, 같은 해 행정시험 합격을 했으며 1973년에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지방검찰청 수원지청 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 검사 및 서울과 인천지방검찰청에서 부장검사를 역임한바 있다. 1999년에는 대통령직속 반부패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법무법인백두 대표변호사에 이어 2001년에는 조달청 고문변호사를 역임하고 있다.
양인석(48)씨는 경복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법학학사를 수여받은 뒤 1981년 제 23회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1986년 춘천지방검찰청에서 검사를 지낸적 있다. 이후 광주 부산 서울지방검찰청에서 검사를 지냈으며 1996년 서울에서 변호사를 개업했다. 1999년 옷 로비 의혹사건 특별검사보, 2003년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을 맡은바 있다. 현재 변호사양인석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지내고 있으며, ‘장영자 사건’과 ‘아가동산 사건’을 변호한 적 있다.
구본성(54)씨는 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로 지내고 있다. 서울대 법학 학사, 미국 서던메소디스트대법학대학원 법학 석사 LL.M을 수여 받았으며 1976년 제 1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1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를 지낸바 있다. 1985년 법무부 검찰국 검사, 1990년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장, 1991년 청주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바 있다.
그리고 2002년에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2003년에는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2004년에는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를 맡은 바 있고 현재 대구고등검찰청에서 검사를 지내고 있다. 2001년 홍조근정훈장을 수훈받았으며 저서로는 1992년 ‘미국 텍사스주 형사소송법’을 발간했다.
김홍두(53)씨는 충남 성남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한라건설 사장이다. 그는 현대양행, 한라자원 감사, 한라창업투자 감사, 한라환경산업 감사를 거쳐 1992년 한라중공업(주) 경리담당 이사를 지냈다.
1994년 한라건설(주)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2003년까지 한라건설 관리지원담당 부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남진우(60)씨는 서강대 경영학과 졸업 뒤 호남정유, 현대건설에서 근무를 했으며 1975년 현대전자산업 재무담당 이사를 역임, 현재 콤텍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고 있다.
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1998년 ‘서강대를 빛낸 올해의 동문상’을 받았다.
남석우(54)씨는 남진우씨의 동생으로 현 콤텍시스템 대표이사장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부회장,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용산공고 졸업후 1982년 명지대 전자학사, 1993년 서울대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과 고려대국제대학원 최고국제관리과정을 수료했으며, 1976년 동양시스템 과장을 시작으로 1980년 데이터콤 이사를 역임했다.
김영호(50)씨는 ‘씨 뿌린 자가 반드시 수확을 거두어야 한다’라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는 현 아루바네트웍스코리아 지사장이다. 그는 1974년 인창고를 졸업후 1980년 고려대 수학 학사, 2003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텔레콤(ATM)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그리고 1983년 LG전자 시스템 사업부에서 근무를 하고 2000년에는 알테온 웹시스템 코리아 지사장을, 2001년에는 노텔 코리아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5년에는 LG-노텔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부문장 상무를 맡은바 있다.
이장한(54)씨는 고 전 종근당 대표이사회장이었던 이종근씨의 아들로 미국 미주리주립대대학원언론학 석사를 수여받고, 안성유리공업 상무이사직을 시작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한국메세나협의회 이사, 현 종근당 대표이사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제 28회 보건의날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다.
표상기씨(65)는 서울대경영대 최고경영자과정, 연세대고위정책과정, 2000년에는 한국과학기술원 최고정보경영자과정을 수료한바 있다. 현 상지상사를 설립, 대표이사회장을 맡고 있으며 1996년에는 한국원자력산업회의 감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재경당진군민회 회장을 맡고 있다. 1998년에는 무역의 날 산업포장과 국제라이온스 무궁화 사자대상을 수훈받았다.
성낙배씨(63)는 공주사범대를 졸업하고 정교사 자격증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업인이다. 1999년에 러시아 헤르첸국립교육대학교 명예경영박사, 건국대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수여받았다. 그리고 2003년 공주대, 신성대의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다. 1994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직할시회 금탑건설인상 등 다수의 상훈을 받은바 있고 1993년에는 ‘공사관리실무지침’이라는 저서도 펴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