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이 마련한 ‘대전충남 총액한도대출 운용기준 개선안’에 따르면 금융기관 시설자금대출 우선지원한도가 2572억원에서 3307억원으로 대폭 늘어나며 업체당 지원한도도 종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된다.
지원대상대출금도 종전 일반운전자금대출에서 시설자금대출까지 확대되며, 지원대상은 지역 발전기반 조성 및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선정한 대전`충남 전략산업 8개 분야 및 산자부장관이 선정한 15개 우선지원부문 등이다.
한은 대전충남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키로 하고 28일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와 함께 ‘금융기관 여신담당책임자 회의’를 열어 제도개선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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