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작품은 20년대 초기작품과 30년대의 미공개 희귀작품인 백락도 10곡 병풍을 포함해 40~60년대의 작품은 물론 말년의 설경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의 작품을 대별해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소장자들을 일일이 설득해 출품을 요청한 이번 작품들은 고미술감정위원 등 전문가의 철저한 감정과정을 거쳐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4분전
충청권 기름값 2주 연속 오름세 '이번주가 가장 싸다'4분전
한화그룹, 충청 발전 이웃포상 '2024 한빛대상' 진행4분전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열풍…대전서도 불까4분전
배추 가격 안정화 되찾나... 대전 한 포기당 6000원대로 '뚝'13분전
천안시의회, 강성기 의원 대표발의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 채택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