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딸기는 일본 도입품종을 대체할 국산품종 개발을 위해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육성, 보급해 왔으며 이번에 당도와 맛, 향기가 뛰어나 외국의 우수 품종을 뛰어 넘는 고품질 딸기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세현 원장은 “국산 품종 개발로 외국 품종에 대한 로열티 지불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조직배양묘 공급과 농가 야간교육을 통해 우리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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