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미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전공 학생들이 20번째 졸업작품전을 갖는다. 23일부터 29일까지 대흥동 현대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4년여의 그림에 대한 열정을 풀어놓고 또다른 시작을 알리고 있다. 서울특별시전도를 작품으로 한 권영성씨를 비롯한 신선한 비디오 아트를 선보인 김영미, 류정선, 주혜령 등 독특하고 신선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대흥동 이공갤러리도 4년간 학교에서 과정을 마치고 사회로, 화가로 첫걸음을 내디디려는 김다래, 김은미, 성기윤, 이미영 한국화 여성작가 4인전을 준비했다.
23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Young4’라는 주제로 열리며 젊은 작가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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