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복 선화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칼럼집, ‘지금은 자다가 깰 때다’(선화기독교미술관)를 펴냈다.
칼럼집에는 그동안 각종 매체를 통해 신앙생활에 대한 소회 등을 담은 59편의 작품과 감독당선 인사 편지 등이 수록돼있다.
또 리헌석 대전문인협회장의 감독 취임 축시를 비롯해 양찬훈 선화교회 전도사가 바라본 이기복 감독, ‘소나무 달빛을 즐기는 낭만적이지만 늘 혼자여야 하는 한국기독교계의 외로운 지도자’라는 정명희 선화기독교미술관장의 글도 만날 수 있다.
목원대와 미국 Azusa Pacific, San Francisco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배재대 신학과 겸임교수, 선화기독교미술관 이사장, 기독교타임즈 논설위원,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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