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는 활동으로 진로의 대표 제품 참이슬의 100억 병 판매를 기념해 시작했다.
이와함께 진로는 지난 5~9월 100일간 판매된 참이슬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13억2000만원의 기금을 만들었다. 이 기금으로 사단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치료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18세 미만 100명이 대상으로 그동안 50여 명이 기금지원으로 수술을 받았다.
진로 하진홍 사장은 “지금까지 참이슬이 100억병 이상 팔리는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모두 고객사랑 때문”이라며 “고객 사랑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과 나눈다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참이슬 기금모음 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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