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로가 생산하는 ‘참이슬 fresh’의 판매가 출시 2개월 13일만에 1억병을 돌파했다.
17일 진로 대전지점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출시된 참이슬 fresh가 지난 7일까지 판매량 1억병을 넘어 국내 소주사상 최단기간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참이슬 fresh의 월 판매량도 9월 140만상자에서 10월에는 164만상자를 넘어섰다.
이는 최근 3개월(7,8,9월) 평균 소주 판매량을 기준으로 볼 때 출시 2개월여 만에 국내소주시장의 약 19%를 차지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같은 수치는 지난 1998년에 출시된 ‘참이슬’이 출시 6개월만에 1억병을 판매한 것과 비교할 때 약 4개월 앞당겨 달성한 신기록이다.
진로 대전지점 관계자는 “참이슬 fresh는 참이슬에 이어 국내 소주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부담 없고 깨끗한 맛이 20~30대의 젊은 신세대와 여성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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