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우먼파워 과시 지역 여성들 위해 최선”

“대전.충남 여성경제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6일 차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충남지회장으로 당선된 정귀영 대전문화사 대표는 당선 일성을 이 같이 밝히고 지역 여성경제인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지역의 여성경제인협회 회원들을 비롯해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울러 회장 후보로 함께 경쟁한 이영실 대표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주어진 일에 열정을 쏟는 지혜로운 사람, 다부진 사람이 되겠다. 이와 함께 협회를 회원 모두의 자랑으로 만들어가겠다.

- 앞으로 계획은.

▲대전`충남지역 경제계의 우먼 파워를 보여주겠다. 나아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화합을 통해 친구처럼 다정한 지회를 이끌어가겠다. 또한 회원사간 이해 및 교류를 증대하고 회원사 방문을 통한 사업 경험을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지회 정기 소식지 등을 통해 회원사간의 근황을 파악하고 자제적인 워크숍을 실시해 회원사간 정보 공유 및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 협회 회원과 지역 여성경제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먼저 지회 운영을 효율화해 협회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지역의 소규모 회원 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여성 경제인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보다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