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세청은 126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대전국세청 내 이번 사무관 승진자는 지방청에서 임병구(총무 인사), 백현태(총무 경리), 노장래(납세지원국), 장태선(조사1국), 이강수(조사1국), 구명회(조사1국), 임영우(조사2국) 계장 등 7명과 세무서에서는 임용학(서대전), 이점숙(서대전), 정경호(보령) 계장 등 3명이다.
이번 인사는 승진예정자를 대상으로 '다면평가'를 실시한 후 발탁 승진자 및 일반 승진자가 가려져 본청의 최종 심사를 거쳐 발표됐다.
한편 세정가 등에 따르면 이번 대전국세청 승진 인사는 지난 2003년 8명 사무관 승진자 이후 개청이래 최대 사무관 승진으로 대전청이 각종 업무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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