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일형)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세정 및 세제 전반에 대한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개선키 위해 현장파견청문관 63개팀 188명이 현장 및 업계를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세정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총 527건의 신청파견을 통해 세법교육 192건, 신고`납세안내 146건, 애로`건의사항 112건을 해결했으며, 2차에 걸친 140건의 정책파견을 통해 98건의 의견을 수렴해 업무개선반영 15건, 장기 검토과제로 12건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대전청은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납세자들의 복구 및 원상회복을 돕기 위한 긴급 수시정책파견을 실시,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찾아가 '맞춤형 세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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