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김우석)는 16일 오전 10시30분 대전 서구 월평동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발사업은 자산관리공사의 세번째 국유지 위탁개발 시범사업으로 대지면적 6000평(1만9835㎡)가운데 4000평이 1단계사업으로 추진돼 연면적 1만2000여평 지상 8,15층 2개 동(용적률 156.9%, 건폐율 31.86%)이 들어선다. 시공은 계룡건설산업(주) 등 4개 건설업체가 맡았다.
준공은 2009년 8월로 예정돼 있으며 통계청(5개 기관)을 비롯해 선거관리위원회(3개 기관), 국가보훈처(1개 기관) 등 모두 3개 부처 9개기관이 입주한다.
특히 통계교육원은 연간 교육인원이 5만여명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